2007년 11월 30일 금요일

ECU 맵핑에 대하여


ECU 맵핑의 효과가 너무나 강력하다보니 하드웨어의 튜닝보다는
소프트웨어의 튜닝이 이제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실정입니다.
ECU맵핑(ECU튜닝)이 국내에 들어온지는 가솔린맵핑은 약 10여년 되었고
디젤맵핑은 약 5년정도 되었습니다.

이러다 보니 ECU 튜닝에 대하여 정보부족과 이해부족으로 의견이
분분한 것도 사실 입니다.
맵핑기술이 국내에 들어왔을때 초기에 산타페와 소렌토에 적용하여
현재까지 내구성에 문제가 있는 차량은 단 한대도 없으며 최고의 성능으로 운행중에 있습니다.

ECU맵핑은 국내기술이 아니라 자동차 엔진의 전자제어 핵심기술 로써
대표적인 개발 업체는 보쉬 나 델파이 등이 선점하고 있으며 국내자동차에
가장 많이 적용되고 있는 ECU 제어 시스템 이기도 합니다.
쌍용자동차는 델파이의 ECU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으며 카이런도
델파이3세대 32비트 ECU를 사용합니다.

국내 제조사에서는 ECU제조 뿐만 아니라 ECU 맵데이터를 생산할수 없기
때문에 모든제어장치와 관련된 핵심기술은 ECU 개발업체에 로얄티를 주고
모두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을 아시는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ECU맵핑은 유럽의 ECU개발업체 에 의하여 만들어지고 차량
제조사에 공급되나 ECU의 핵심기술은 공급되지 않으므로 ECU에 대한
문제점은 국내 기술진이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유럽에서 ECU맵핑은 환경기준에 적합하도록 정책적 차원에서 10%~15% 업그레이드
를 허용하고 있으며 저희 CRDiKOREA 에서도 이러한 기준을 실차리얼맵핑을 통하여
유럽과 똑같은 람다적용값에 맞춰서 작업해 드리고 있으므로 내구성은
순정과 동일하다고 장담할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보다 자동차기술이 10년 이나 앞서있는 독일과 이태리등 유럽에서
애프터마켓의 ECU맵핑에 큰 문제점이 있다면 ECU맵핑을 법적으로 허용하지 않았을것입니다.

저희 CRDiKOREA 에서는
선진국에서 인증되고 애프터마켓 시장에서 유통되는 ECU맵핑을 국내차량에 적용하기 위하여
미국과 독일 그리고 이태리 등지로 뛰어다니며 많은시간과 노력을 기울였고 많은 투자를
하여 ECU맵핑의 핵심기술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유럽안전기준을 취득한 델파이 전용 ECU장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CU맵핑 선진국인 유럽에서는 신차 출고후 옵션으로 ECU맵핑을 하는 제조사 지정업체도 많습니다.
페라리 포르쉐 벤틀리 같은 고성능 초고가 차량에도 ECU맵핑은 기본옵션으로 작업되고 있는것을 볼때
한국시장이 얼마나 순정품주의 에 묶여 있는가를 단적으로 이해할수 있는 예라 하겠습니다.

자동차 제조사가 아무리 차량을 잘 만들어도 모든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유럽의 자동차 제조사에서는 차량출고시 최대출력의 60%에 허용리밋을 적용하고
80%에 한계리밋을 만들어 출고 시키고 있으며
한계리밋은 지키고
허용리밋은 애프터마켓 의 튜너의 몫으로 남겨 두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순정품만이 차량에 절대적인 내구성을 보장 한다고 선전하는 반면 반면
유럽이나 미국쪽에서는 순정품이란 단어 자체가 없고 매우 활성화된 애프터마켓 시장이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순정품을 대신하여 양질의 부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니 국내시장은 대기업만이 살아남고 애프터마켓 시장은 고사된상태
에서 겨우 목숨만 연명해가는 기형적인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것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ECU맵핑은 좋을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차량의 출력이 높다고 무조건 좋다고는 할수 없기 때문이니까요.
그러나 2.0 엔진의 부족함을 채워줄만한 애프터마켓 시장의 튜닝은 유일하게 ECU맵핑이 전부입니다.
2.7 엔진 역시 특정 구간은 매우 답답하기 때문에 ECU맵핑을 통하여 이를 해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ECU맵핑 은 출력의 부족함을 느끼시는 분이나 가속력이 답답하신 분들 그리고 경제적인 튜닝이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큰 위안이되는
가장 효과적인 애프터마켓 튜닝 입니다.

ECU맵핑은 선진유럽 애프터마켓 시장에서 이미검증된
것이므로 안심하고 작업하셔도 된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출처:www.crdi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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